かおりものがたり

한달만에 엄마가방 완성 ㅋㅋㅋㅋ 

제대로 했으면 2주정도면 완성했을텐데...

내가 너무 바보 같은 짓을 하는 바람에 ㅋㅋㅋ 

다 풀고 처음부터 다시 떠야하는 상황이와서..;;;;

밑에 사진보다 훨씬 많이 뜬 상황에서... 다시 다 풀어야하는 사태가... 

하.... 눈물나... ;ㅁ; 

그래도 한번 떠봤다고 약간 요령이 생겨서 

모양도 잘 잡히게 잘 뜬거 같음 

직사각형으로 떠서 만두처럼 주름잡아서 만든다고 만두가방으로 불리우는 가방인데

좀 밝은 색으로 떠도 괜찮았을지도...?

밝은 색이면 가방에 때탈까봐 ㅋㅋ 이 색으로 했는데...

이것도 괜찮은거 같긴한데..... 에라 모르겠.. ㅋ 

그리고 뜨고 나서 실이 좀 남길래 남은 실로 크로스백을 ㅋㅋ 

이건 무늬 넣어서 만들었더니 이쁜거 같음 ㅎㅎ 

어떤가요? ㅎㅎ 

자... 다음엔 뭘 해볼까나....

지금 갑자기 코바늘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고..

실 주문만 벌써 10만원어치... ㄷㄷㄷ

사무실에서 지금 전부 뜨개질 열풍인데...

대바늘로 하는건 별로 안 땡기고... 친구가 임신했다고 하길래 선물 할겸 해서 

겸사겸사 코바늘을 시작했는데...

이것이 이렇게 잼있을줄이야...

지금은 또 엄마 가방 뜰려고 실 샀다는거... ㅋㅋㅋㅋㅋㅋ

근데 손목이 아파서... 이거 언제 시작할지........ 하아...... ;ㅁ; 

코바늘 시작한지 한달 쯤인데... 이때까지 뜬것들이....

내 손에 남아있는건 거의 없.......  또르르... 

베이비 코튼실로 신생아 모자 뜬거... 

이게 첫 작품 ㅋㅋㅋ 

이렇게 보면 괜찮은거 같지만... 

원래 모양이 이래야 했다는거....... 

그리고 그 다음으로 뜬건 같은 실로 뜬... 케이프... 이것도 신생아 용... ㅎㅎ 

여자 아이들꺼는 해줄께 많던데... 남자 아이용으로는 뭐 해줄만한게 없어서...

그냥 적당히 내맘대로 남자아기모자... ㅋ 

근데 이게 색감이 이쁘더라.. ㅎㅎ 뜨면서 생각보다 이쁘게 나와서 놀램 ㅋ 

실이 조금 남아서 동그란 도일리 떠서 컵 받침으로 씀 ㅋㅋㅋㅋㅋ

마지막줄을 엉망으로 떠서 이상하게 나옴 ㅋㅋ 

내가 뜨고 싶었던 컵받침은 요거 ㅋㅋㅋㅋ

이거때문에 실도 새로 샀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려워서..... ㅠㅠ 

사과는 두번째만에 요렇게 나왔는데...

문제는 이 아이야.... 딸기.......... 한숨

얜 그냥 포기했음 ㅋㅋㅋ 이제 안 떠!!! 넌 끝이야!! 

원래 이 파우치 만든 실이 위에 뜬 과일 모양 컵받침 만들려고 산 실인데...

받고 보니 생각보다 얇아서 원래 용도로 못 쓰겠어서...

열심히 도안 찾아서 파우치 만듬 ㅋㅋㅋ 

근데 흰색실이 좀 두꺼워야 이쁠꺼 같다는 아쉬움이 ㅋ 

이것도 무늬 도안만 보고 내 맘대로 만든것.. ㅋ 

맘대로 만든게 생각보다 이쁨 ㅋㅋㅋㅋㅋ 

제일 최근에 뜬거...

어째 죄다 컵받침이냐.... ㅡㅡ;;

이건 송영예라는 분의 도안책 보고 만든 컵받침 

흰색실로 팝콘뜨기로 해서 만든건데...

딱 원래 도안대로 만드는게 제일 이쁜거 같애 

밑에 사진이 원래 도안 사이즈 그대로 만든거.. 

요거는 내가 큰컵 사이즈에 맞춰서 늘려서 만든건데...

안 이뻐 ㅋㅋㅋ 젠장..... 

이제 또 뭘 만들어볼까나..... 

이제 실 더 안사야할텐데... ㅋㅋㅋㅋㅋ

왠지 또 살꺼 같은 느낌이... 

투비컨티뉴....... 

/2013년 03월30일 창원/

알러지때문에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너무 힘들었는데...

친구 생일겸 만나서 폭풍흡입.... =ㅁ=

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... 다들 잘 먹.... 쿨럭 쿨럭;;